취향의 발견
8. 카카오뷰 채널 개설 - 문화톡톡 본문
2021.12.24 ~
문화톡톡
문화예술로 일상을 풍요롭게.
pf.kakao.com
블로그 활동을 하던 중 '카카오뷰'에 대해 알게 되었다.
블로그와 마찬가지로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해 카카오뷰 활동을 하게 되었다.
처음에는 '카카오뷰' 자체가 생소하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몰라서 어려워 보였다.
그래서 오후에 오카방에 들어갔는데 미루다 밤에 채널을 개설하고 첫 보드를 발행했다.
채널 주제는 내가 관심 있는 전시, 건축, 공간을 폭넓게 소개할 수 있는 문화/엔터테인먼트로 정했는데 채널 이름을 정하는 게 쉽지 않았다.
여러 이름을 고민하느라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다.
결국 간결하고 주제를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'문화톡톡'으로 정했다.
카카오톡에서 '문화톡톡'을 검색하고 친구 추가하면
매일 새로운 문화예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.
매일 보드를 하나씩 발행했는데 오늘은 뉴스를 보다 강릉에 아르떼뮤지엄이 개관했다는 소식을 듣고
바로 관련 소식을 찾아서 새 보드를 발행했다.
매일 어떤 소식을 전할까 고민되기도 하지만 이렇게라도 관심 분야를 찾아볼 수 있어서 좋다.
항상 생각만 하고 피곤하고 귀찮아서 미뤘는데 잘 됐다.
지금까지 DDP 2021서울라이트, 신세계백화점 본점 미디어파사드, 서울공예박물관, 예술의 전당 앙리마티스 전시, 자포니즘, 강릉 아르떼뮤지엄 총 6개의 보드를 발행했다.
내가 갔던 전시 후기로 시작해 가고 싶은 공간과 전시, 더 나아가 예술에 대한 지식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.
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를 보드를 발행하며 공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것 같다.
겸사겸사 블로그 유입도 올리면 좋고.
내가 평소 시간을 많이 쓰는 분야를 생각해봤는데 역시 압도적으로 야구였다.
안 그래도 많이 보는 기사, 야구 채널 하나 파서 열심히 발행해 봐야겠다.
뭐든 꾸준히 한다면 결실을 볼 거라고 믿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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